【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배재대 대학원생 15명 '축제이벤트경영사' 자격증 획득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생 15명이 국내 첫 축제관련 자격증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과정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8주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최근 시험에 합격했다. 
축제이벤트경영사는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이다.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 
자격증은 초급과정인 3급부터 중급 2급, 고급 1급 3단계로 구성돼 있다.급수별로 축제 콘텐츠 기획과 평가, 위기관리, , 경영전략 등의 교육과 함께 평가를 병행, 축제이벤트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자격증 과정은 축제이벤트 분야가 도시재생에 효자노릇을 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대학원생, 학부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